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관내 방역 강화 및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생계 지원을 위하여 22일부터 29일까지 「2022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 44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64세 이하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인 김포시민이다.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이 우선 선발된다.
다만 접수 시작일 이후 전일제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또는 중도 포기한 자, 타 사업과 참여일이 겹치는 중복참여자, 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가족, 근로 능력이 없는 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는 2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및 공공청사 등 다중이용 공공시설 방역업무에 지원될 예정이다. 모든 참여자는 1일 4시간(주5일) 근무하게 되며, 시급 9,160원의 기본급 제공 및 주·연차 수당, 부대경비가 별도로 지급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나 읍․면․동 주민센터 및 김포시청 일자리경제과(980-22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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