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지원을 통해 최종 3팀을 선정, 사업자등록을 완료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4차산업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창업교육 및 인큐베이팅 참가팀을 모집해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등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창업역량 강화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초기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14팀을 모집해 1차교육은 60시간의 이론 및 실무교육과 23시간의 멘토링 서비스로 진행됐고, 2차교육은 구체적인 비즈니즈 모델 정립, 자금확보 및 마케팅 전략 등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했다.
김포시가 주관하고 커리어개발 전문가협회가 수행한 이번 『김포 창의융합 G-스타트업 플랫폼』 사업은 4차산업 기술융합 부문의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특별상 시상금으로 추진했다.
시는 보안성 강화 자전거 거치대, 입시컨설팅 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자체 브랜드 개발로 미래지향적 일자리 모델을 완성한 바이크스쿨, 인웨이브, 오뜨로리아 등 3개의 스타트업에 초기 지원금 700만원, 300만원, 10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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