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30일,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만에 직원과 함께하는 ‘공감마당’을 개최했다.
‘공감마당’은 시장이 직접 직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이번에는 2021년 8월에 임용된 신규공직자 80여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신규공직자들은 정하영 시장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공직생활에 적응하면서 어려웠던 점 등 그동안 담당업무를 수행하며 느낀 애로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악성 민원 대처방법에 대한 조언도 구했다.
정하영 시장은 “신규공직들과 함께 고민하며 나눈 의견들을 잊지 않고 반영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서로 마음을 열고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활기찬 근무환경, 행복한 김포시를 다 같이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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