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 여성가족과에서 추진중인 ‘초등돌봄센터의 개소·운영으로 공적돌봄의 사회적 토대 마련’ 사례가 ‘2021 김포시 인구정책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지난 29일 김포시는 ‘2021 인구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한 부서별 인구정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 대회는 매년 부서별 인구정책 우수사례 성과를 공유하고 대내외에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중이다.
이날 대회는 1차 예비심사를 통과한 6개 사례의 부서별 발표로 진행됐으며, 적정성, 창의성, 효과성, 확산성, 노력도 등 평가를 통해 최종 4개 부서를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초등돌봄센터의 개소 운영’ 사례는 공공돌봄센터의 제한적인 설치 장소의 장애요인을 극복하고, 다양한 돌봄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초등돌봄의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구의 양육부담 완화에 기여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보건사업과의 ‘맘편한 임신 비대면 원스틉 서비스’가 우수상을, 교육청소년과의 ‘63억 비대면 교육비 지원’ 과 장기본동의 ‘도심 속 광장을 활용한 쉼터공원 조성 사업’ 사례가 각각 장려상 수상대상으로 선정됐다.
김포시는 인구 50만 시대에 대응한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 발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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