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센티브 2억원과 기관 표창을 받는다. 2018년부터 2020년에 이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인구규모별 3그룹으로 나누어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정 주요시책 등 “6대 주요정책분야” 총 98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시·군의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시는 행정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일자리 ▲복지 ▲혁신경제 ▲안전 분야에서 높이 평가됐다.
지난 1년간 시 전직원이 지표분석을 통한 행정서비스 품질제고를 위해 노력하였고, 정기적인 부시장 주재의 회의를 개최하는 등 부서간 협력의 결과이다.
정하영 시장은 “이번 우수한 평가결과를 격려로 삼아 시민의 행정 만족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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