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 이하 시의회)가 11월 25일 ~ 12월 16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14회 정례회 운영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정례회 기간 중 ▲2022년도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2021 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규칙안 15건(의원발의 3건) ▲기타안 14건 등 총 32개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1월 25일에는 1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과 시의원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처리한다.
이어 26일~29일은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각 상임위별로 심사하고,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각 상임위에서 1차 심사를 8일과 9일 예결위에서 2차 심사를 진행한다.
또한 10일에 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을 하고, 조례안과 2022년 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한다.
아울러 13일, 14일에는 각 상임위별로 2021년 제4회 추경예산안을 1차로 심사하고 15일 예결위에서 2차 심사해 계수조정·의결한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3차 본회의를 열어 제4회 추경예산안을 의결하고, 코로나19 대책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뒤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제출된 김포시의 2022년 예산안 규모는 1조 6,617억원으로 전년 대비 9.7%가량 증가했다. 이중 일반회계는 1조 3,503억 원, 특별회계는 1,709억 원, 기금은 1,405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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