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1년 시·군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및 모범사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8월에 추진된 31개 시군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정보보안 관리실태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67개 분야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이에 김포시는 CCTV 운용 정보 보안대책 수립, 전담인력 배치, 네트워크장비 보안대책 수립, 서버 보안대책 수립 등 각 분야별 67개 지표에 대해 우수한 성적으로 종합적 평가를 받았으며 최우수상 및 모범사례 선정 영예를 안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이번 결과에 주목할 점은 최근 김포시가 2017년 최하위 등급인 D등급에서 해마다 꾸준히 노력하여 점진적으로 등급을 상향시켜온 결과, 2021년에는 최우수 등급인 S등급 4개 시군에 포함됨에 따라 기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는 김포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추어 김포시가 보유 중인 시민 정보보호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반증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시군 정보보안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하여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의 정보를 안심하고 보호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서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