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가 ‘보조금24’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보조금24는 정부가 제공하는 혜택을 한 번에 확인하거나 신청할 수 있는 맞춤형 보조금 안내 서비스로 지난 4월 말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비스가 시작됐다.
9월 말 현재 김포시 전체 인구의 3.7%만이 보조금24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하는 것이다.
보조금24 서비스는 ‘정부24’ 홈페이지(www.gov.kr) 또는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
현재는 중앙부처에서 제공하는 300여 종의 혜택을 조회할 수 있으며 올 연말에는 6,000여 개의 지자체 서비스로 확대 될 예정이다.
보조금24 관련 문의는 정부24 콜센터(1588-2188)나 정부민원안내 콜센터(110)로 하면 된다.
박정우 김포시청 기획담당관은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시민 여러분이 잘 몰라서 못 받는 일이 없도록 보조금24 서비스를 꼭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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