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의 치유를 돕고 식품건강 특화를 통한 농촌융복합산업 브랜드화를 위한 ‘K-웰니스 도시’에 경기도 최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20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인증서 수여식 및 현판 제막식을 통해 ‘K-웰니스 도시’로의 선포식을 개최했다.
‘K-웰니스 도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임을 농림축산식품부 인가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인증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행된 본 인증 사업은 작년에는 코로나로 중단 된 이후, 올해 재개된 것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현재의 웰니스 관련 인프라 및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의 웰니스산업 육성 의지 등 총 6개분야를 종합 평가하여 전문가의 심사로 선정한다. 특히 16개의 특화분야로 구분되며 김포시는 ‘식품건강’ 분야로 선정됐다.
이에 김포시에서는 농특산자원의 융복합 산업화를 위한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식품가공인을 위한 웰빙푸드 아카데미 운영, 지역 내 우수 웰니스기업 네트워킹 협력 및 인프라 확충 등 지역특화사업 발굴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건강식품 특화도시로 거듭나고자 한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를 경기도 1호 웰니스 도시로 선정해준 한국웰니스산업협회에 감사하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서 기존 산업의 페러다임이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을 중심으로 하는 웰니스산업으로 재편될 것이다. 인구 증가율이 높아 살기 좋은 도시임을 증명한 김포가 웰니스도시 경기 1호로 선정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라는 김포의 또 하나의 브랜드가 생겨서 기쁘다” 라고 선정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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