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오는 19일 제2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회기는 22일까지 4일간 이어지며 조례안 15건, 기타안 30건 등 총 45개 안건을 다룬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19일 제1차 본회의 개최와 함게 20~21일 양일간 소관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의결하고, 22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을 진행한 뒤 소관 상임위에서 심사보고 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이번에 제출된 조례안을 살펴보면 김포시가 제출한 『김포시 생애최초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11건과 함께 김계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포시 지역언론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홍원길 의원의『김포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지원 조례안』, 최명진ㆍ김종혁 의원의 『김포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안』 3건이 제출돼 심사를 앞두고 있다.
또한 지난 212회 임시회에서 상임위 보류된 『김포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 이번 회기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기타 안건으로는 『솔터축구경기장 시설 조성』등 2021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7건과 『2022년 (재)김포시민장학회 출연 동의안』등 기타안 23건이 제출돼 소관 상임위별로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신명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교육, 교통, 문화 등 다양한 분야 조례에 대한 제·개정사항과 김포시 산하기관의 다음년도 출연 동의안 등 시민생활에 밀접한 안건들이 많이 다뤄지는 만큼 심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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