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제11회 대한민국 SNS 대상 2021’에서 공공부문 기초지자체(시)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10월 13일에 수상한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 등이 후원, 매년 SNS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한 기관에 수여하는 관련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으로 대내외에 인정받고 있는 상이다.
김포시는 2010년 트위터 운영을 시작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통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소통으로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1년에는 브랜딩 캠페인을 강화하고 접근성이 좋은 동영상 콘텐츠를 확대하면서 디자인 퀄리티도 강화하였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구독자 및 팔로워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올해는 마케팅 효과가 가장 뛰어난 네이버 블로그를 허브 채널로 운영하여 SNS 채널별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또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하여 쉽고 빠르게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하며, 시정 인스타그램을 추가로 개설하면서 타켓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김포시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웹드라마, 한 주간의 시정 소식 등의 유튜브 콘텐츠는 시민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모두 충족시킨다는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및 폭설, 폭염 및 호우 등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비롯, 시민 SNS지원단 운영으로 외국인,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국적, 세대, 성별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콘텐츠도 제작하고 있다.
두정호 홍보담당관은 수상소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콘텐츠의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지금, 소셜 채널들의 정책 변동과 새로운 소셜미디어 출현에 대비해 다각적인 소통매체를 적극 활용해 나가도록 하겠다.” 또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가고 있는 김포시의 위상에 맞춰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원하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줌을 통한 온라인 시상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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