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을)은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국지도 78호선 운양~하성 구간 4차로 확장사업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수 도권 서북부 교통문제 해결과 사통팔달의 도로망 완성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4차로로 확장되는 국지도 78호선 운양~하성 구간은 김포시 운양동 운양삼거리에서 하성면 전류리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조성사업 등 주변 교통 여건 변화 및 다양한 지역개발로 교통정체가 상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교통혼잡이 심각했다.
김포시는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국지도 78호선 확장사업을 반영하 기 위해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에 계속 건의해왔으나 수차례 탈락한 바 있다.
박상혁 의원은 출퇴근 시간 교통정체가 심각한 국지도 78호선 운양~하성 구간에 대해 지역균형발전과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개원 이후 국토교통부에 계속 요청해왔다.
국토교통부는 제5차 국 도·국지도 계획이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와 적극적 협의해 후 속절차도 신속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에 확정된 국지도 78호선 운양~하성 구간은 김포시 운양동에서 하성면 전류리까지 총 길이 4.2km 4차로 확장, 사업비 374억 원 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공사가 진행중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되어 교통 량 분산기능을 더욱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국지도 78호선이 확장되면 교 통정체로 불편을 겪었던 김포시민들의 교통문제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혁 의원은 “김포시민의 가장 큰 고통이 교통불편이었다”며,“이번 국지도 78 호선 확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뛰며 이뤄낸 쾌거”라며“앞으로도 김포시의 교통문제 해결과 사통팔달의 도로망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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