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정하영 김포시장이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우수 유공 직원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앞서 김포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1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김포시가 A등급을 받은 것은 민선7기가 처음이다.
시는 지난해 개최된 ‘제11회 2020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2008년 이후 12년 만에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대한민국 유일의 지방자치단체장 공약평가 민간기관으로 공약이행 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를 평가한다.
이날 정 시장은 김포산업진흥원 설립과 국비 확보는 물론 다수의 공약이행 기반을 구축한 공로로 정덕헌 인사팀장(전 기업지원팀장)과 교육분야 최다수 공약이행을 이끈 조세영 교육정책팀 부팀장, 교육・대중교통분야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한 이상원 버스정책팀 주무관(전 교육정책팀)을 표창했다.
또한 공약추진률 적정 관리 및 시민평가를 강화한 공로로 기획팀 양진열 주무관과 공약정보 공개 및 시민 공약이해도 제고를 위해 노력한 미디어팀 하강인 주무관도 각각 표창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역점 사업들이 많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노력해준 직원 여러분들 덕분에 평가 결과가 잘 나왔다”면서 “우리의 목표는 시민 여러분의 행복이고 김포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혁신적으로 높이는 것이다. 어렵더라도 함께 더욱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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