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체험 농가들을 돕는 동시에, 여름방학을 맞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농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3회에 걸쳐 개별 택배를 통해 체험키트를 받아 볼 수 있으며, 온라인과 연계된 콘텐츠들을 통해 함께 농업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우리집으로 찾아 온 빰빰투어’를 시작으로 난 심기, 도자기 시루를 활용한 친환경 수경재배, 표고버섯 재배 키트를 받아 볼 수 있다. 프로그램 체험 후에는 비대면 모바일을 통한 설문과 체험 모습 인증 등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도 갖고자 한다.
프로그램 참가접수는 7월 19일부터 23일까지이며, 김포시청(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통합예약 ‘강좌/교육’란에서 가능하다. 총 모집인원은 100명으로 김포시민이면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단, 택배배송에 따른 정확한 주소와 연락처 기재는 필수이며 추후 신청인원에 따라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이인숙 농업진흥과장은 “비대면 농업체험 콘텐츠 활용으로 소비자에게 관내 농촌체험농장 정보 제공을 통해 추후 농촌체험관광으로 연결 되길 기대한다.”며 김포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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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gimpo.go.kr/agri/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 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팀(980-5074, 5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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