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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시장 “생활만족도시 조성 박차…고강도 혁신행정 지속”

김포시, 민선7기 후반기 전략과제 밝혀
등록날짜 [ 2020년06월23일 00시00분 ]

민선7기 김포시장 정하영 호()가 전반기 성과를 발판 삼아 후반기 과제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 시장은 “2년간의 성과에 만족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폭증하는 행정 서비스 수요에 발맞춰 후반기에는 코로나19 사태라는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변화시켜 더 새로운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포시는 후반기 주요 전략과제를 선정하고 중점 추진해 나아간다. 민선7기 후반기 김포시의 전략과제를 알아본다.

대중교통 확충격자형 철도망교통기반시설 구축

김포시는 시민의 교통복지 증진과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를 위해 광역급행철도 수혜지역 확대를 위한 광역급행철도망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경기도, 부천시, 하남시와 함께 경기 남부를 동서로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의 최적 노선 도출을 위해 광역급행철도(GTX) 수혜범위 확대 연구용역을 시작했다.

최적노선이 마련되는 대로 국토교통부에 건의해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포시는 70만 이상 대도시 성장에 대비한 격자형 철도망 교통체계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 5호선, 인천 2호선 연장은 김포시를 비롯해 인천시, 고양시 등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광역철도 확충을 위한 사업이다. 국토교통부가 추진 의지를 보인 만큼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2030)에 반영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이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고속철도, 일반철도 및 광역철도는 이 계획에 반영돼야 예비타당성조사 등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정 시장은 평화와 문화, 생태를 콘셉트로 하는 관광산업은 김포의 50, 100년을 담보할 먹거리라고 강조해왔다. 이를 위해 시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한 해강안 경관도로인 평화로 건설을 추진 중이다. 올해 말까지 노선을 지정한 후 내년도 보상과 착공에 들어가 2024년 준공 예정이다.

김포시는 김포한강로에서 외곽순환고속도로에 직접 연결되도록 하이패스IC 건설도 추진하고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IC와의 이격거리 문제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영사정IC2015년 한국도로공사의 하이패스 전용IC 설치공모에서 대상지로 선정됐지만 한국도로공사 내부 이견 등으로 속도를 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한국도로공사와의 적극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사업타당성 평가를 진행하고 설계용역 등 사업추진 동력을 마련하고 2021년 하반기 보상에 들어가 2022년 착공을 거쳐 2024년 준공이 목표다.

이 외에도 걸포3지구에 교통허브에 상업기능이 더해진 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이 진행 중이다. 도심지 화물자동차 밤샘주차 문제 해소를 위한 공영화물차고지 건립사업, 김포골드라인·버스정류장 등 주요 거점간 단거리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한 공유전기자전거 운영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첨단산업도시 기반 조성으로 자족도시 구현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리란 전망이 많다. 김포시는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활력화 T/F팀을 이미 가동 중이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의 근간이라 할 주요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제조융합혁신센터 건립도 추진 중이다.

제조융합혁신센터는 양촌읍 학운리 일원(양촌산업단지 내)에 지하 1,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된다. 김포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등이 입주하며 내년도 4월 착공해 2022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김포시는 대곶면 거물대리 일대의 난개발과 환경오염문제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개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대곶지구(E-City)를 미래형 첨단 주거단지로 개발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전기자동차와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불리는 배터리 산업을 주요 전략사업으로 추진해 전기차 융복합 클러스터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지난 3월 공장밀집지역 기본계획 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마친 상태로 ‘2035 김포 도시기본계획반영 후 2027년까지 대곶면 거물대리 일원 5,158를 도시개발법에 의한 복합도시 개발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농촌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농촌경제의 활력화도 도모한다. 이를 위해 시는 체험관광 패키지를 추가로 개발하고 농촌체험 관광 전담조직 운영과 더불어 스마트팜 관광센터를 건립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대명항은 연간 1523273억 원 상당의 어획물을 생산하는 동시에 연간 약 50만 명이 찾는 수도권 서북부의 유일한 항구지만 어항의 기능, 편의시설 및 관광 콘텐츠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시는 해양수산부가 낙후·고령화한 300개 어촌에 활기를 불어넣을 목적으로 계획한 인프라 현대화 및 자생기반 조성사업인 '어촌뉴딜 300 사업도 응모를 준비 중이다.

지역간 균형발전 위한 개발사업 마무리 만전

민선7기 김포시는 쇠퇴한 원도심 재생을 통한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북변동 일원에 행정복지센터와 어울림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0월 정부가 공모하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서 백년의 거리 어울림센터' 3개 사업이 모두 선정돼 75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백년의 거리 어울림센터는 북변동 일대 지하 1, 지상 6층 규모로 2023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착공은 내년 6월 예정이다.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사업도 본격 추진 중이다. 한강시네폴리스는 약 12700억 원을 들여 고촌읍 향산리·걸포동 일대 1121000에 문화 콘텐츠와 첨단 기술이 융합된 미래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도 사업승인 후 민간사업자 공모로 추진됐으나 십 수 년 째 난항을 겪어왔다. 하지만 민선7기 들어 출자자 변경을 통한 민간사업자 공모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사업을 정상화 했다. 현재 토지보상절차 진행 중으로 10월이면 조성공사에 들어간다.

풍무역세권 개발사업도 본격 진행 중이다. 김포도시공사와 민간기업 등이 공동 추진하는 민·관 합동 도시개발사업으로 풍무역 배후지역에 대한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와 계획적인 역세권 개발이 목표다. 김포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과 함께 김포시청을 중심으로 구도심의 기능 증진은 물론 교육·문화·주거가 어우러진 자족 도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단지 조성공사에 들어가 2023년 준공 예정이다.

사우문화체육광장 개발도 진행 중이다. 민관 공동개발사업으로 오는 2026년까지 사우동 66,711800대분의 지하 주차장과 공공시설, 공원, 1,360여 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부족한 공공청사와 주차공간 문제가 해결되고 사우사거리 일대 원도심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별 없는 교육복지 구현신도시 통합복지관 건립

민선7기 김포시는 교육 분야의 지원과 개선을 교통분야와 함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앞서 경기도교육청이 201911월부터 올해 초까지 김포 관내 초 1 학부모 1,631

편집부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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