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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7기 출범 2주년 맞아 성과와 과제 밝혀

정하영 시장, “반환점은 숨 고르며 다음을 준비하는 시기”
등록날짜 [ 2020년06월18일 00시00분 ]

오는 7월이면 민선7기 김포시 정하영호()가 출범한 지 2주년이 된다.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민선7기 출범 2주년을 맞이해 지난 528일부터 530일까지 김포시 주요 정책 시민인식 조사 설문을 진행한 결과 시민 61.9%가 김포시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김포시 도시 위상이 과거에 비해 달라졌다고 생각하는 지에 대한 설문에서도 개선되었다’(68.%1)별 차이 없다’(29.1%)보다 높게 나타났다.

정 시장은 이에 대해 시민들의 긍정적인 평가에 고무적이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포시의 인구증가율은 전국적으로 최상위권에 속한다. 그러다보니 행정수요 또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정 시장의 임기 후반기가 더 바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민선7기 김포시의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살펴보고 후반기 비전에 대해 알아봤다.

수학여행비 지원 등최초’‘최고타이틀 2

민선7기 김포시정은 유난히 최초’, ‘최고의 타이틀이 많다.

정 시장 취임 전 농민운동시절부터 구상해 온 각종 개혁적혁신적 사고가 공약 등을 통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김포시는 지난해 4월부터 전국 최초로 수학여행비를 지원했다.

저소득 가정 학생에 대한 선별 지원은 있었지만, 지방정부가 관내 전체 학생에게 일괄 지원하는 사례는 처음이다.

지난해에만 김포시 22개 중고교 학생 4,751명이 지원을 받았다.

지난해 4월 발행한 지역화폐 김포페이는 김포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톡톡히 그 역할을 하고 있다. 가입자는 14만 명, 가맹점은 9,300여 개에 이른다.

김포페이는 전국 최초로 모바일과 카드 병행이 가능해 사용의 편의성면에서도 우수성이 인정돼 타 지방정부의 벤치마킹이 쇄도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전국 최초로 김포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청년기업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 대표로 경영하는 기업이다.

시는 지역경제의 근간이라 할 청년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시책과 연계, 청년기업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응에도 선도적이다.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모든 가정과 업체를 대상으로 2개월(45) 고지분의 상하수도 요금 전액을 일괄 감면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이는 시민 모두에게 1인당 5만 원씩, 2만 명의 임차 소상공인에게 100만 원씩 지급하기로 한 데 이어 취한 코로나19 극복 지원정책으로 많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민선7기 들어 처음 시작한 일도 많다.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한 견인차고지 운영,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이음택시 운행, 준공영제 시내버스 2개 노선 운행, 공장총량 제한을 통한 개별입지 공장 설립 억제, 무인항공기(드론)을 활용한 환경 감시 활동, 노인성인용 보행기 지원, 경로당 입식 좌석 개선, 김포 북부권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북부보건과 신설, 참여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시민원탁회의 실시가 그것이다.

시는 각종 성과를 인정받아 민선72년 동안 중앙정부 및 경기도 등 각종 상급기관으로부터 58개 부문에서 표창을 받았다.

특히, 2018년도에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경기도 1위를, 2019년도에는 제2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전국 1) 수상, 10회 전국 기초지자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12년 만에 우수상 재수상, 지속가능교통도시 평가 4년연속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철도도로교통분야 획기적 교통편의 시책 추진

지난해 9월 김포시민들의 최대 숙원이었던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이 개통했다. 두 차례의 개통 연기라는 우여곡절이 있기는 했지만 정 시장은 국토교통부가 요구하는 모든 자료와 종합시험운행 결과보고서를 완벽하게 제출해 결국 성공적인 개통을 이뤄냈다. 김포도시철도는 대중교통 분담률이 12.6%로 경기도의 다른 도시철도(의정부경전철 9.5%, 용인경전철 3%)보다 높아 주요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우·풍무동 등 원도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시도5호선 도로도 지난 해 5월 개통했다. 시도5호선 개통으로 출·퇴근과 물류수송이 원활해지고 시내구간 지·정체 가 크게 해소됐다는 평가다.

또한 김포시는 지난해 6월 국도 48호선 누산IC ~ 제촌IC’간 확장공사를 본격 착공했다. 김포한강신도시와 인천 검단신도시 개발계획과 함께 48국도 확장계획이 수립된 지 10여년 만에 민선7기에서 예산을 집중한 것이다.

김포는 서울시와 경계를 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이 인근에 위치해 다양한 교통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민선7기는 광역버스 확충에 집중해 지난 2년 동안 관내 버스노선을 지속해서 늘리고 맞춤버스와 이음택시 확대, 버스노선 개편 등을 통해 선진화한 김포도시철도 환승시스템을 구축했다.

출근시간 입석 발생 현황은 민선6기 이전까지 7.1%였지만 현재는 0.1%에 이를 정도로 개선됐다. 시내버스도 2017년까지 548대에서 660대로 늘어 20%가량 늘어났다. 주차장도 획기적으로 늘어났다.

민선6기 이전 50개소, 3,601면에서 63개소, 4,773면으로 늘어 면수만 보면 33% 가까이 증가했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고용률 66.8% 달성

최근 5년 간 김포시의 인구와 산업체 증가 속도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기업 유치, 고용창출 등 경제 환경이 빠르게 변모하면서 김포는 전국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도시로 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민선7기는 늘어나는 기업의 행정수요를 전담할 제조융합혁신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조융합혁신센터 건립에 따라 30년간 발생하는 경제적 파급효과의 합계는 생산유발효과 713억 원, <

편집부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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