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원외 국회의원 출마자들로 구성된 ‘코로나19 재난극복소득 추진모임(이하 재난소득추진모임)’이 3월 12일(목) 오후 2시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긴급토론회 ‘코로나19 재난극복소득,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를 개최했다.
‘재난소득추진모임’은 52명의 더불어민주당 원외 국회의원 출마자들이 동참하고 있으며,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19 사태로 소득이 급격히 줄어든 국민들에게 재난극복소득 등 실질적인 현금 지원을 해야 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연 바 있다.
이들은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각 계 전문가를 초청해 재난극복소득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대안을 정부와 여·야당에 제안할 예정이다.
본 토론회는 김영배 후보(전 청와대 정책조정비서관/서울성북갑)의 사회로 진행되며, 좌장에 김민석 후보(현 포용국가비전위원회 위원장/서울영등포을), 발제에 민기 제주대 행정학과 교수가 나섰다. 토론자는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 권순종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권정순 서울시 민생정책보좌관, 이한주 경기연구원 원장, 이관후 경남연구원 연구위원, 서철모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