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더불어민주당 김포을 지역위원장은 김포한강선(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안)이‘대도시권 광역교통2030 비전’에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한 건폐장 없는 5호선 연장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인근지역 국회의원, 서울시장, 인천시장, 김포시장과 긴밀한 당정협의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 최기주)는 오늘 수도권 4개 권역과 지방 대도시의 교통망을 총망라한‘대도시권 광역교통2030 비전’계획을 발표했다. 비전에는 김포시를 비롯한 경기 서북부권역에서 초유의 관심을 받아온 김포한강선(5호선) 연장안이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철도교통 사각지대인 김포시의 오랜 염원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현재 운행 중인 김포골드라인과도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현 위원장은 “비전 발표로 김포한강선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실제로 국가철도망 계획에 김포한강선 사업이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국회의원, 지자체장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준현 위원장은 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이 언급한‘5호선 연장을 위한 건폐장 이전 공론화’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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