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페이지에서 문의
네이버톡톡
김포한강선, 검단경유 역 3개면 시민들에게...
맑음 서울 15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05월03일fri
 
티커뉴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OFF
뉴스홈 > 정치/시정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김포시, 돼지열병 발생농가 반경 3km 이내 살처분 돌입

등록날짜 [ 2019년09월25일 00시00분 ]

 

정하영 시장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및 살처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축 정밀검사 확진 결과에 따라 23일 밤 12시부터 확산방지를 위한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당일 오전 640분경 통진읍의 한 양돈농장에서 ASF 의심 신고가 김포시에 접수된 바 있다. 의심축은 이날 오후 730분경 농림부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와 농림부는 해당 농장의 의심축 신고접수 직후부터 초동방역팀을 추가 투입해 사람, 가축, 차량에 대한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를 더욱 강화해왔다.

김포시는 확진판정과 방역당국의 지시에 따라 발생 농장 1곳과 함께 반경 3km 이내의 농가 4곳을 포함해 5개 농장 약 3,380두에 대해 이날 밤 12시부터 살처분에 들어갔다.

김포시는 이 작업을 위해 총 120여 명의 준비된 전문 용역 인력을 투입했으며 살처분 돼지는 해당 농장에 매몰된다. 살처분은 다음날인 24일 정오까지 12시간 동안 진행 될 예정이다.

현재 김포시는 20곳의 농가에서 총 36,471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이중 약 3,380두가 살처분 대상이다.

김포시는 ASF의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대처하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 파주시의 ASF 확진 발표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설치하고 거점소독초소는 물론, 전체 돼지농장에 통제초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확정 판정 전부터 살처분에 대비하고 당직 인력을 추가 보강하는 등 예방 조치를 이어왔다.

현재는 김포 관내 모든 돼지 축사 주변에 추가 생석회 도포, 방역소독, 이동제한조치 등 대응이 더욱 강화된 상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행정력을 총 동원해 추가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조치를 다하라고 재난대책본부에 지시했다.

 

 

편집부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정하영 김포시장 “요양병원 화재 피해자 지원에 총력” (2019-09-25 00:00:00)
정하영 김포시장 “요양병원 화재 피해자 지원에 총력” (2019-09-25 00:00:00)
김병수 시장 “김포는 평화누리...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따...
이번에는 ‘6조원대 사업 물꼬 ...
라떼전파사
수확의 기쁨과 계절 밥상으로 ...
김포시, 온정적이고 트렌디한 ...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