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의장 유영근)는 지난 29일 17시 본회의장에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폐원식을 가졌다.
이날 폐원식에는 유영근 의장을 비롯해 제6대 의원들과 장영근 김포시 부시장, 국․소장이 참석했으며,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상을 담은 기념앨범 전달 및 동영상 상영 등의 시간이 마련됐다.
유영근 의장은 폐원사를 통해 “제6대 김포시의회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고자 ‘시민중심의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의회’라는 의정방침아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으며, 김포의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집행부와 때로는 협력하고 때로는 견제해왔다” 고 말했다.
이어 “6대 의회에서 못 다한 일들은 다음 7대 의회에서 꼭 이루어 주시리라 믿으며, 우리 김포시의회가 더욱 열린 의정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의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6대 김포시의회 의원은 10명(지역구 의원 9명, 비례대표 1명)으로 2014년 7월 1일 개원 이후 321일의 회기동안 610건의 안건 처리, 의원발의 조례안 109건, 5분 자유발언 84건 등 의원 본연의 역할인 입법 활동에 열의를 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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