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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더민주당, 자아도취 했나? 경선파열음 증폭

등록날짜 [ 2018년04월27일 00시00분 ]

오늘 저는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26일 공천 심사에서 탈락한 유영록 김포시장의 목소리는 가늘게 떨고 있었다.

야권 불모지였던 접경지역10개 시,군 단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장으로서 나름대로 긍지와 자부심을 가졌던 그이기에 공천 배제라는 수모와 아픔은 한층 더 했으리라 짐작된다.

문제인대통령의 개인적인 인기도와 보수층의 몰락으로 인한 반대급부적인 민주당의 압도적인 기세에 힘입어 단체장은 물론 광역, 기초의원을 막론하고 당내에서는 경선 승리가 곧 당선이라는 수식어까지 등장하며 전례 없이 많은 후보자가 경합하는 과열 현상을 접하면서 민주당내에서 들려오는 불협화음은 김포시민들의 이맛살을 찌푸리게 하기에 충분했다.

당내 파열음은 기초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A후보의 입에서 제일 먼저 터져 나왔다. 경기도당 공천심사에 참여한 A후보는 이미 짜여진 스케줄대로 움직이는 듯한 인상을 지울 수 없었다고 술회했다.

공천심사 과정에서 후보의 객관적인 비전과 능력 검증은 별반 문제가 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뿐만 아니라 후보자간 물고물리는 폭로 전에 유력 후보 2명이 동시 탈락하는 내홍을 겪어야만 했다.

경선에서 탈락한 이날 유 시장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축제의 장으로 승화돼야 할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최근 김포 지역 내 더불어민주당에서 벌어지고 행태는 시민들 앞에서 차마 얼굴을 들 수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그 중심에 지역위원장인 김두관 의원을 적시하고 있어 당내 파장은 날이 갈수록 걷잡을 수 파열음과 함께 한동안 심각한 내홍에 휩싸일 전망이다.

아시아일보 이심택기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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