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페이지에서 문의
네이버톡톡
김포한강선, 검단경유 역 3개면 시민들에게...
연무 서울 24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04월19일fri
 
티커뉴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뉴스홈 > 김포로사설/칼럼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혈세 들여 경로당 공기질을 측정한다고?

등록날짜 [ 2017년08월09일 00시00분 ]

김포시가 경로당 80개소를 돌며 미세먼지 등 실내공기질을 측정하고 있어 보는 이를 당혹케 하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 7월부터 예산 10,950,000원을 들여 관내 경로당 80개소에 대해 미세먼지와 포름알데히드 등 5개 항목을 측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포시 관계자는 상급 기관인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시달된 사항으로 도내 31개 시군구 중 절반 밑의 평가점수를 받으면 문책이 따를 수 있는 사안이라는 것.

일반 시민의 생각으로는 다중이용시설(대형쇼핑몰, 병원, 영화관, 시 민원실 등)의 공기질 상태의 양호성이 중요하지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측정사업을 해야 하는 것인지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이다.

이 지적에 김포시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1년에 1회씩 공기질 측정을 하게끔 법으로 지정돼 있다고 알리고 경로당 등은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한 측정은 상급기관에서 나름대로의 표준지수를 확보하려는 게 아닌가 생각된다고 답했다.

결론적으로 보면 지난봄의 황사 등 미세먼지가 건강에 얼마나 안 좋은지 시민들이 예민해 있는 와중에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공기질 강화는 고려하지 않고 창문 한번 열면 환기될 경로당 등을 혈세를 들여 공기질 측정을 하는 행정에 대해 답답함을 금치 못하는 현실이다.

두길회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민원인을 범법자로 만드는 운양동 주민센터? (2017-08-13 00:00:00)
통진농어민문화체육센터 매입비 61억원은 누가 책임지나? (2017-07-30 00:00:00)
김주영 의원, 강희업 대광위원...
김포시, 현대로템 주식회사와 ...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 5호선...
2024학년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김포시 국제스케이트장, 30일만...
목련은 졌다.
김포시의회, 신청사 개청식 개...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