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27일 대명항 함상공원에서는 음식문화개선 특화거리 상가 번영회, 김포시외식업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이 하나 되어 나트륨줄이기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대명항 음식문화개선 특화거리 및 어판장 주변 일대 대청소 실시로 큰 호응을 얻었다.
대명항 음식문화개선 특화거리는 대명항 일대 음식점이 있는 1.2km 구간으로 2012년 경기도에서 좋은 식단 실천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의 낭비적인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지정했으며, 매년 좋은 식단 실천 및 나트륨 저감화사업 등을 확대 추진하고 경기도 합동 위생 점검 등을 실시하여 우수실천업소를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업소에 음식문화개선 홍보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날은 특화거리 뿐만 아니라 김포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하여, 식품위생과, 대곶면, 자원순환과 등 공무원과 상가번영회, 김포시외식업지부 등 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50여명이 대청소를 함께하는 협업을 이끌어냈다.
김진화 식품위생과장은 “대명항음식문화개선 특화거리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하여 나트륨 저감실천, 식중독 예방뿐만 아니라, 한 번 찾아온 손님이 친절하고 깨끗한 분위기의 대명항을 다시 찾을 수 있는 명소가 되도록 최대한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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