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업무개시 10분전 실시하고 있는 ‘소통·힐링 티-타임’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시민서비스로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사업소는 소통·힐링 티-타임시간에 제안된 의견에 따라 오전 1시간과 퇴근전 1시간 동안 피아노 음악방송을 민원실에 송출하고, 연말연시를 맞이해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편안한 관공서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해 동 안 감사함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긴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어 사업소를 찾는 시민도 변화된 모습에 웃음으로 답하고 있다.
차량등록사업소 박정애 소장은 “지난 9월30일 새로이 차량등록사업소가 조직개편된 만큼 새롭게 준비하는 마음이 필요해 직원간 소통·힐링 티-타임시간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차량등록사업소가 외진 곳이지만 민원인이 하루 200여명이 방문하고, 주위에 장애인연합회, 상공회의소, 도로관리사업소, 김포택시조합 등 단체사무실 20여곳이 있는 시민의 왕래가 잦은 곳”이라며 “아침 음악방송으로 친절하고, 능동적인 마음을 갖고 차량등록 업무에 임해 시민중심 행복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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