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구래동 호수공원의 음악분수에 양질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스피커 등 음향시설을 추가설치한다.
호수공원은 특히 여름철 야간 음악분수 공연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로 음향시설이 부족하고 한방향에만 설치되어 있어 미설치된 구역의 관람객들은 양질의 분수공연을 마음껏 즐기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야간 음악분수 공연시 음향이 고르게 분산되어 음향을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도록 스피커를 구간마다 추가로 설치하고 또한, 다채로운 음악분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새로운 분수연출곡 입력도 추진중에 있다.
김포시 공원관리사업소장(두철언)은 “시민들이 다채로운 호수공원의 모습에 매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환경 개선 관리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