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하성면(면장 이용업)이 지난 21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도․농간 자매결연을 맺은 영등포구 신길7동(동장 홍운기)에서 열리는 문화축제 열린음악회에 참여해 공동 번영의 교류 소통을 시작했다.

이날 신길7동 앞마당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열린 가족음악회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는데, 이장단협의회, 신김포농협 등 하성면 단체 대표들은 농산물 직거래 운영 홍보를 실시하며 김포금쌀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편 양 기관 및 단체 참석자들은 열린 음악을 함께 즐기며 지역문화축제의 상호 참여는 물론 우수농산물 직거래, 농촌일손 돕기와 체험행사, 문화유적 탐방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추진하고 주민자치센터 우수프로그램의 경험도 공유하는 등 실질적 교류협력으로 도시와 농촌의 공동번영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