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종합허가과 인·허가 민원업무 담당자 친절교육이 지난 9일 과내 사무실에서 실시됐다.

종합허가과는 김포시의 주요 인허가 복합민원을 전담 처리하는 부서로 업무관련 전화상담 및 방문민원이 특히 많아 대민행정 서비스의 중요성이 매우 높은 부서로서 인·허가 민원업무 담당자의 업무처리 자세가 시 민원 행정의 이미지를 가늠하는 척도로 인식될 수 있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을 직원들에게 사전 배포하여 숙지하도록 한 후 간단한 질의응답 및 친절의 기본이 되는 전화 및 방문민원 응대요령을 중심으로 특이 상황별 민원 응대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한 후 오는 9월 28일 시행되는 김영란법 주요내용도 병행 실시했다.

임헌경 종합허가과장은 직원들에게 시민에 대한 친절은 공직자의 기본 자질로 공직에 있는 한 잊지 말아야 한다면서 “시민을 위하는 마음을 기본 정신으로 하여 매일 민원을 응대하고 민원응대 매뉴얼을 평소에 숙지하는 등 직원들의 자발적 친절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전하고 친절을 기본으로 하는 인·허가 민원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