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까지 양일간 김포시포도연구회와 신김포농협, 김포농협, 고촌농협 주관으로 새롭게 추진한 거점형 김포포도 직거래 장터가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올해 포도 직거래 장터는 소비자를 찾아가는 직거래로 운영돼 도시민들이 많은 3대 거점인 고촌읍 및 장기동, 구래동에서 열렸다.
구래동과 고촌읍의 포도 직거래 거점은 포도 판매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장기동은 포도 직거래뿐만 아니라 물고기 잡기(진산각), 포돌이와 포순이 포토존 운영(김포경찰서) 등 어린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과 이벤트도 운영돼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또한 장기동 거점은 농가에서 가져나온 포도 완판 기록을 세우며 성황리에 끝마쳤다.
아울러 이번 포도 직거래 장터는 소비자를 찾아가는 직거래 장터로 김포의 젊은 소비자에게 김포 농산물의 홍보 및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고품질 김포 포도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농가 교육 및 지도를 통하여 농가 소득 증대를,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김포 농산물을 소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