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인 한종명씨가 지난 4월 26일 치러진 김포시 학교운영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18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한 회장은 선거에서 “학교는 학생과 선생님들의 것이다. 학교는 학생이 자신의 꿈을 만들어 가는 공간이고 그런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공간이다.”면서 “학교운영위원회는 이러한 학교를 만든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포의 학생들이 아무 걱정 없이 자신의 꿈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저와 함께 변화와 시작과 완성을 함게 하자고 역설했다.

당선 소감으로는 “권위만 내세우는 회장이 아니라 발로 뛰고 귀로 듣는 회장이 되겠다.”면서 “운영위원들의 대변인이 되겠다. 학교운영에 관한 고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종명 회장은 ▲김포시 시민참여위원(교육,문화 분과) ▲김포 평화문화도시 위원 ▲김포 평화 소녀상 시민추진위 상임대표 ▲ 김포아라뱃길 대책위원회 기획위원장 ▲전 아시아 청소년 영화제 집행위원 ▲잔 민주평통 서울지역 청년부위원장 ▲전 독도지킴이 봉사단 등기 이사 등의 이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