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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평화문화도시 김포”조성을 위한 학술세미나 개최

지정학적 위치를 활용하여 통일의 전초기지 역할 수행해야
등록날짜 [ 2015년10월17일 00시00분 ]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12일 남북물류포럼(회장 김영윤)과 함께평화문화도시를 향한 김포의 웅비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김포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금철영 KBS 시사기획 제작팀장, 심상진 경기대학교 교수, 정왕룡 김포시의회 의원이 나섰으며, 곽재원 경제과학기술진흥원장, 하현철 KDB산업은행 통일사업부 부장, 이창주 중국 복단대학교 박사, 김미덕 도쿄 타마대학교 교수, 강재홍 전 한국교통연구원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금철영 제작팀장은 한반도 물류네트워크 구축과 김포시의 역할주제로 한 발표에서 일제강점기때 구축된 X축 네트워크로 인하여 수도권 집중현상이 가중되었는데 김포시의 지정학적 위치를 고려할 때 물길과 공항이 있어 기찻길이 놓여질 수만 있다면 네덜란드 로테르담처럼 물류의 허브기능과 통일의 전초기지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고 하였다.

이어 심상진 교수는 남북한 관광교류활성화와 김포시의 역할이란 주제에서 김포시는 김포를 중심으로 30Km내 인구가 1,145만명이 거주하며 개성시와 최단거리에 위치해 있어 잠재적인 능력이 있는 도시이다 마케팅과 주민화합만 잘하면 경쟁력 있는 도시가 될 것이라 하였다.

정왕룡 시의원은 정전협정 제15항 재조명과 한강하구 남북한 공동이용 방안을 주제로 “DMZ이 아닌 한강하구 중립지역인 조강을 활용하여 예성강 벽란도와 임진강을 활용하여 남북통합경제지대를 조성한다면 민족 동질성 회복과 통일 교두보 확보 등이 가능할 것이란 의견을 제시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애기봉 전망대를 인터넷망으로 현장연결하여 조강과 개풍군의 모습을 보며, 지역적으로 북한과 김포가 얼마나 가까운지 공감하는 시간이 있었으며, 이후 몽골, 중국, 일본의 토론자들을 각각 화상 연결하여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한편, 세미나에 앞서 유영록 시장은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을 맞아 학술세미나가 개최되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 다양한 평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책들을 추진할 것이라고 하였다.

편집부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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