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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구래리 주상복합 신축현장에서 50대 기사 사망

반도건설 현장에서 무게 11톤 PHC 파일이 떨어지며 몸을 덮쳐
등록날짜 [ 2015년07월11일 00시00분 ]

김포시 구래동 김포한강신도시 Cc-1 블록 반도건설 주상복합 신축공사(지하2층 지상34) 현장에서 지난 4일 오후 250분께 PHC파일 4(11)에 깔려 화물차 기사 홍모(52)씨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25톤 트레일러 기사로 충북 음성에서 PHC 파일(2.8) 8개를 싣고 김포시 구래동 반도건설 주상복합 현장에 도착한 후 운반된 8개 파일 중 4개가 내려지고 나머지 4개를 내리는 작업중에 화물차 차체가 기울어지며 적재함에서 파일 4개가 떨어지며 홍씨의 두부와 몸 부분을 덮쳐 현장에서 바로 사망했다.

PHC 파일은 고강도 프리스트레스도 파일의 약칭으로 파일에 압축력,즉 프리스트레스를 가해두고, 벤딩(bending)이나 인장력에 약한 콘크리트의 결점을 보완하는 파일()이다.

파일 1개당 길이 8m,무게가 2.8톤으로 건축물 토목현장 기초공사 말뚝으로 사용된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현장 안전관리자와 하역작업을 한 지게차 기사에 대해 업무상 과실 치사 여부를 조사 중이다.

이번 사망 사고로 반도건설 주상복합 신축현장은 지난 6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으로 부터 2주일 동안 공사중지 명령을 받고 공사를 중단한 상태다.

사고 현장의 시공사측은 사고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거부했다.

권오준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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