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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공사 정옥균사장 낙마 유감스럽다

등록날짜 [ 2015년03월16일 00시00분 ]

진퇴를 놓고 논란의 중심에 서있던 김포도시공사 정옥균 사장이 끝내 임기를 채우지 못한 채 도중하차 김포도시공사는 초상집 분위기다,

그동안 적자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미로를 헤매던 공사를 정상 궤도에 안착시킨 정 사장은 결국 사내 내분과 유영록 시장과의 공감대형성에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시의회와의 마찰로 남은 8개월의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불명예 퇴진하는 수모를 겪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공사 사장의 잦은 교체로 수장이 바뀔 적마다 자신의 색깔에 맞는 중간 간부들의 등용으로 사장이 떠난 자리에는 이질적 요소로 남은 이들 간의 견제와 시기로 불협화음을 보여 온 도시공사는 인적 쇄신과 더불어 대대적인 물갈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금의 도시공사 체제로는 어느 누가 등용 되더라도 불평불만으로 가득한 사내 간부들의 이질감을 해소하기가 쉽지 않다는 평이고 보면 그나마 절대적인 카리스마로 조직을 이끌던 정 사장마저 떠난 김포도시공사의 앞날이 순탄치만은 아닐 전망이다.

특히 가장 중요한 요소는 김포시와 시의회의 지나친 간섭이 공사의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믿고 경영을 맡겼으면 수장의 의지대로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재량권을 주고 지켜보며 신뢰를 보내야 함이 타당함에도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는 주위의 전언이다.

도시공사는 이윤을 창출해야만 하는 실질적인 기업이다, 김포시민의 혈세를 출연 보다 잘사는 김포를 만들기 위한 하나의 기구이기에 시는 물론 시의회의 간섭과 견제를 받아야함은 마땅하다는데 전적으로 동의한다,

하지만 행정과는 달리 기업을 운영 하는 것은 전문경영인에게 맡기는 것이 마땅하다는 생각이다, 김포도시공사가 탄생한지 수년도 않되 사장이 3번씩 바뀌는 수모를 당하는 우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김포시에 촉구하며 시의회 또한 딴지를 걸기전 협조 할 것은 협조하는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한다.

김포도시공사 역시 환골 탈퇴, 김포시민의 기대에 적극 부응해야 할 것이며 보다 유능한 수장이 위촉되길 기대한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 체계적인 경영으로 나락으로 떨어졌던 김포도시공사를 반석위에 올려놓았다는 세간의 평이고 보면 정옥균 사장의 불명예 퇴진에 유감을 보내며 그의 앞날에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한다.

新亞日報 이심택 기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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