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지역 도의원 3명(조승현, 김준현, 김시용)은 김포시에 대한 정책적 배려를 남경필 도지사에게 건의했다.
도의원들은 김포시는 강화군과 검단면이(현 인천시 서구) 인천시에 편입됨에 따라 지정학적으로 경기도 서북부권에 홀로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시․인천시와 접하고 있어 경기북부나 경기서부권으로 분류하기도 어려워 경기도의 권역별 개발계획에서 소외되어 왔으며,
이번 남경필지사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 북․동부 경제특화발전계획’의 주요 목적이 경기도내 지역적 구분이 아닌 발전이 더딘 자치단체를 지원하는 ‘균형발전 계획’임에도
접경지역으로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인해 개발이 지연된 김포시가 개발계획에 빠진 것은 35만 김포시민이 납득 할 수 없어 남경필지사에게 35만 시민을 대신해 건의서를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