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김포시 공무원 노동조합(위원장 김영선,이하 김공노)이 기자회견을 통해 민원인에 의한 폭력 방지대책을 김포시에 촉구했다.
김공노는 성명서를 통해 “2014년 12월 1일 오후 1시 30분경 김포시청 사무실에서 소위 진상민원인에게 공무원이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면서“가해자 K모씨의 폭행이 처음이 아니며 이전에도 폭언, 폭행에 기물까지 파손하는 난동을 부린 적이 여러 차례 있었다. 공무원의 신변 안전을 위한 시 차원의 강력하고도 단호한 조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