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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직 김포시장 예비후보 핵심공약발표 기자회견 가져

등록날짜 [ 2014년03월27일 00시00분 ]

 

이경직 새누리당 김포시장 예비후보는 26일(수) 오전 11시에 김포시의회 북카페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는데, 현장에서 배포한 공약 관련 언론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의 공약 전반에 대해 밝혔다.

이 후보는 “기존의 불리했던 김포의 지정학적·정책적 요인을 김포의 발전요인으로 변화시키고, 김포시의 행정능력을 제고하여 김포의 미래를 활짝 열고자 한다”며 ‘준비된 김포시장’의 모토를 내세우며 공약을 발표했다.

김포시 발전! 무엇이 문제인가?

이 후보는 우선 김포발전을 위한 분석을 통해 김포가 발전이 어려웠던 점을 김포가 분단으로 인한 접경지역으로서 그동안 군사보호구역,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 지정학적 요인의 규제와 난개발, 무분별한 사업추진과 실패, 미완의 한강신도시 개발 등 정책적 요인에서 찾았다. 그러나 이 후보는 지금은 김포가 △인구의 증가추세에 있고, △시민들의 발전 욕구와 의지가 충만하며, △오는 6.4지방선거에서 능력있는 리더로의 교체가 가능한 때가 왔다며, 변화와 발전의 펀더멘털이 갖추어졌다고 진단했다.

그리고 이 후보는 “김포가 더 이상 정체된 김포가 되어서는 안된다”며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우리의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통일대박을 선도하는 역동의 김포로 만들어 김포대박을 이끌겠다”고 김포시민의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이경직의 김포발전 테마

이 후보는 ①일자리 창출 혁신도시 ②명품교육도시 ③사통팔달 교통중심도시 ④함께하는 문화복지도시 ⑤삶이 여유로운 생태휴양도시를 ‘이경직의 5대 김포비전’으로 내세우고, 김포를 △‘통일경제기반을 구축하는 통일혁신도시’, △‘자생력과 성장력을 갖춘 규모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김포발전 테마를 밝혔다.

이 후보는 김포가 ‘통일혁신도시’로서 북한 서해안 개발의 통일전초기지, 통일물류기지로서의 역할을 할 것과 대기업 및 중견기업 유치, 대학 유치, 종합병원 유치, 시민문화회관 건립, 스포츠 다운타운 및 제2의 민속촌 조성 등을 통해 자생력과 성장력을 갖춘 규모의 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세부 내용을 밝혔다.

이 후보는 김포가 ‘통일혁신도시’와 ‘규모의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교통여건의 획기적 변화가 있어야 한다며, 그 방안으로 △김포도시철도 조기 완공 및 문제점 보완 △한강로 연장 조속 실현 △제2외곽순환도로 조기 연결 △김포~속초간 동서평화고속도로 조기 착공 △GTX 김포 유치를 약속했다.

5대 중점 공약

이경직 후보는 다섯가지의 중점 공약을 제시했다.

첫째로 김포에 통일혁신클러스터 조성하여 대기업 및 중견기업, 관련 연구소를 유치하는 것이다. 김포시 통진읍과 하성면 일원에 산·학·연 복합산업단지 형식의 통일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둘째, 명품교육도시 조성이다. 이 후보는 명문 중·고 육성과 교육환경 조성으로 자녀교육 때문에 김포시를 떠나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하였다. 특히 이 후보는 현재 캠퍼스 이전을 추진중인 국립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유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셋째로, 통일혁신클러스터 조성 지역에 종합병원을 유치하여 김포시민의 건강복지를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넷째로 한강하구 DMZ수상평화공원 조성, 다섯째로 김포시 하성면과 북한 개풍군을 연결하는 남북한 한강평화대교 건설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한강하구 DMZ수상평화공원과 남북한 한강평화대교 건설 공약은 박근혜 대통령이 내세운 DMZ세계평화공원 조성과, 북한이 스스로 변화를 추진한다면 남한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는 박 대통령의 대북정책과 연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실현성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희박해 보이고 먼 미래의 이야기처럼 느껴지겠지만 남북관계는 변수가 많다. 그동안 국회에서 남북관계 정책을 다루었던 경험과 북한을 공부했던 입장에서 수 년내에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며 “우리가 미리 준비한다면 그동안 분단으로 피해를 봤던 김포가 통일과정에서 그 열매를 따먹을 수 있는 최대의 수혜도시중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분야별 공약

이경직 후보는 이외에 편안한 김포, 편리한 김포, 안전한 김포, 팜시티(Farm City) 김포로 분야별 공약을 내세웠다.

이 후보는 편안한 김포의 세부 공약으로 명문중·고 육성과 대학 유치 등으로 학부모들의 자녀교육 걱정을 해소하고, 노인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여성 사회참여 교육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 노인·여성·장애인 복지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종합사회복지관 등 각종 복지관의 시설확대 및 기능강화를 통해 주민복지의 실질적 증진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편리한 김포의 세부 공약으로는 김포의 교통여건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시민문화예술회관 건립, 스포츠 다운타운 조성 등으로 문화·체육·여가 시설 등 시민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시장에 당선되면 한강시네폴리스 사업의 추진여부를 빠른 시일내 결정하겠다고 하였다.

안전한 김포의 세부 공약으로는 범죄와 위험·사고로부터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학교안전, 골목안전, 식품안전, 교통안전 의 4대 안전을 확립하겠다고 약속했다.

팜시티(Farm City) 김포 공약에 대해 이 후보는 전통적인 농사지역인 김포에서 제1의 새마을운동으로 생활개선, 시설개선에 초점이 맞추어졌다면, 제2의 새마을운동을 통해 첨단도농복합도시로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지역별 발전전략

그리고 이경직 후보는 김포를 지역적인 특성을 살펴 발전전략을 추진할 것이라며, 고촌면을 경인아라뱃길과 연결하여 레저·쇼핑타운을 조성한 레저문화권역으로, 사우동·풍무동·한강신도시(김포1·2동, 양촌면) 지역은 시민문화예술회관, 김포중앙도서관 등을 건립하여 주거문화권역으로, 통진읍·하성면은 통일혁신클러스터권역으로, 월곶면은 제2의 민속촌 및 생태휴양마을 조성 등으로 관광 및 생태문화권역으로, 대곶면은 강화도·대명항·덕포진 등 관광문화벨트 조성, 항공 및 첨단산업단지 구축 등 관광문화 및 신성장동력산업권역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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