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포지회(지회장 유영화)는 지난 13일 시민회관 다목적 홀에서 ‘창립 13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난 한 해 동안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 20명에게 표창으로 치하했다.
‘예술인의 밤’ 행사와 함께 마련된 기념식은 지역 각계 인사들이 내빈으로 연합회 관계자들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예술상,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국악협회-경기민요 메들리와 음악협회-한아름 콘서트 콰이어 합창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유영화 지회장은 “소규모 예산으로 회원들의 협조 덕에 1년간 모든 행사가 성황리 이루어 졌고, 역대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의 덕에 나날이 발전하고 있음에 감사한다”고 1년간 애쓴 회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도와주시는 분들께 감사패와 작품 1점씩으로 감사의 마음을 대신한다, 아울러 김포시 유영록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내년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영록 시장은 “유영화 회장이 취임 하고나서 예총이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이 보여 좋았고, 앞으로 예총에서 올라오는 예산은 한 푼도 깍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에서는 ▲공로패: 이계원(경기도 의원) ▲감사패: 박진아, 현창호, 문희광(자문위원), 김남준(주)삼창기연 대표), 전중수(양촌중기 대표)가 상패 및 부상을 수여받았고,
▲시장상: 최다예(문인) ▲국회의원상: 우경섭(사진), 송영한(미술) ▲시의장상: 조종대(문인), 김지은(무용) ▲한국예총회장상: 기경환(음악) ▲경기예총회장상: 조옥란(국악), 황다경(미술) ▲김포예총회장상: 이명옥(국악),이재순(사진), 정소정(무용), 홍성진(음악), 현순길(문인) ▲김포예총회장상(꿈나무상): 조민성(국악)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