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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행정 김포 경제환경국

등록날짜 [ 2013년08월23일 00시00분 ]

유영록 김포시장이 추구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창조도시 김포에 변화와 혁신을 강조, 지역경제 활성화와 쾌적한 도시 가꾸기에 총력을 경주하며 이를 선도하는 중심에 경제환경국 임종광 국장이 빛을 발한다.

경제, 생태환경, 자원순환, 식품안전, 공원녹지 등 5개과 70여 공직자를 관장하고 있는 임국장은 철저한 실리주의자다.

그의 머리에는 오로지 보다 나은 시민들의 삶을 위한 정책 개발에 목표를 두고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고 있으며 항상 시민들의 애로를 귀담아 들으면서 발로 뛰는 행정이 몸에 젖어 있다.

특히 ‘경제가 힘 이다’라는 대전제를 놓고 세계경제의 회복지연과 불확실성으로 국내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그의 노력은 김포에 상주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적지 않은 희망의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별 산재된 공장의 집단화를 통한 계획적 개발과 기반시설을 겸비한 쾌적한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학운2지구 일반산업단지의 분양 제고 대책의 일환으로 진입도로 조기 완료에 역점을 두는 한편 개발 및 실시계획 변경 승인을 추진하고 있다.

또 현재 조성중인 학운2,4 산업단지와 연계 개발로 산업단지 집적화 및 첨단지식산업의 거점화를 위한 학운3단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지원센터 설치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통합서비스를 제공, 지역경제 활력화 도모에 앞장서고 있다.

이어 홍도평에 도래하는 재두루미가 영농환경 변화 및 각종 개발로 서식, 개최수가 급감함에 따른 취식 환경을 하성면 후평리 일대에 조성하는 한편 환경오염에 따른 철저한 대비책을 강구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자원화센터 및 주민편익시설 인수 운영에 있어서 최대한 실리를 바탕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과 함께 한강신도시 지역의 생활쓰레기를 자동집하시설로 처리토록 했다.

이밖에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소규모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의 위생 및 영양관리가 절실하다고 판단해 어린이급식관리센터를 설치 운영토록 했다.

이와함께 한강신도시 아라뱃길 등 증가하는 공원녹지 관련 임 국장은 현재의 1개팀 운영으로는 적정 관리가 불가함을 호소하며 전문인력 적기 충원 및 교육이 필요한 시점임을 밝히며 유 시장을 정점으로 관계 직원들과 함께 보다 활기찬 김포건설에 앞장설 것임을 말했다.

신아일보 이심택 기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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