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와 사회적기업경기재단이 2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포시 예비사회적기업 대표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회적기업경기재단은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제3섹터와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사회적 자원을 연계함으로써 사회적 기업 부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효율적이고 원활한 민‧관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김포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유영록 시장은 “금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경기재단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며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해 지역주민의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