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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근 의원, 일산대교 통행료 인상 철회 촉구

등록날짜 [ 2013년04월15일 00시00분 ]

김포시의회 유영근 의원(새누리)은 15일 제138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2008년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면서 개통되었던 일산대교가 어려운 서민경제는 외면한 채 통행료 인상을 반복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실망감과 분노에 차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유 의원은 경기도 내 각 민자도로에 대한 통행료 인하가 거세지고 있는 것이 주지의 사실임에도 비싼 통행료도 모자라 통행료 인상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참으로 유감스럽고 개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일산대교는 2003년 착공 당시 대림산업을 비롯하여 5개의 민간건설업체가 1,900억원을 투자한 사업이지만 부대시설비로 432억원의 도민 혈세가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강의 27교량 중 유일하게 돈을 내고 건너야 한다는 사실과 함께 높은 통행료 역시 감수해야만 하는 지금의 상황에 시민들은 당혹감과 함께 울분을 토하고 싶은 것이 심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천시의 경우 새정부의 물가안정대책에 호응하고 또한 서민생활에 안정을 기하고자 통행료를 동결하였지만 경기도는 이와 대조적으로 도민들의 서민경제를 외면하고 통행료를 인상하는 것을 보고 경기도가 과연 도민들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인지 아니면 기업의 대변자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닌지 도지사께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경기도에서는 지역의 정서는 무시한 채 당시 수요 예측이 빗나가 요금인상이 불가피하다고 강변하고 있지만 경기도가 잘못된 수요 예측을 해놓고 그 책임을 김포시민의 주머니에서 충당하고자 하는지, 그리고 경기도는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다수의 시민들을 행정의 도구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으며, 주)일산대교를 지도/감독하는 기관이자 통행료를 심의/결정하는 기관으로서 경기도지사는 시민의 권익과 어려운 경제사정을 고려하여 일산대교 통행료를 동결하여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하였다.

이와 함께 경기도에서는 주)일산대교의 회계처리가 투명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관리운영비 산출 및 집행이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감사원 감사를 통해 명백히 밝혀줄 것을 요청하며, 보다 공정한 통행료 산출을 위해 김포시민은 물론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통행료 산출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강력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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