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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씨네폴리스 사업‘제자리 걸음’

등록날짜 [ 2013년03월12일 00시00분 ]

김포시 걸포동, 고촌읍 향산리 일원 270만 제곱미터 부지에 조성되는 한강씨네폴리스 사업이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 난항을 겪고 있다.

첨단 영상도시 조성을 목표로 2016년 준공을 예상했던 당초의 계획이 김포시와 김포도시개발공사의 아마추어식 섣부른 대응으로 한걸음도 나가지 못한채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어 철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그러나 현 체제가 이를 극복하고 타개할 만한 능력을 의심 받게 하는 세월의 무게만큼이나 의문만 남긴 채 지금까지 김포 한강씨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 주관사로 참여했던 SSED 컨서시엄이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위한 출자 자본금을 납입하지 못해 또다시 투자자를 모집해야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거듭 세차례나 재현되고 있어 기대에 부풀어 있던 많은 시민들의 불평.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영상산업 클러스터, 스튜디오, 쇼핑, 엔터데이트먼트 시설 마리나 시설 창작 주거단지 등을 갖춘 자족형 복합 문화 도시를 건설 한다는 거창한 계획 아래 민선4기부터 추진된 한강씨네폴리스 사업 지구의 개발행위 제한이 안타깝게도 7월 초이면 종료가 되는 시점에서 또다시 김포도시공사가 사업자 재공모를 통해 사업을 진행 하겠다고 말하고 있어 이사업이 과연 제대로 굴러 갈 것인지 의문만 증폭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포시의회 유영근 의원은 지난 7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일찍이 예견됐던 일로서‘에스크로’방식으로 성사된 일이 국내에 한건도 없었음을 지적하며 사실상 능력이 없는 시행사 들이 이사업을 빌미로 무분별한 한탕주의, 떡고물 챙기기에 급급함에 김포시와 김포도시개발공사가 놀아나는 것이라고 비아냥 대면서 ‘mcnf’가 당초 약속했던 출자지분을 납입하지 않음은 물론 사업 체결일로부터 10일 이내 현금 또는 정기예금증서 등으로 납부토록 돼 있는 112억의 이행보증금을 모 캐피탈 회사에서 법무법인 통장으로 입금시킨 사본으로 대체 했을 때 이미 잘못된 길로 들어서고 있었음을 지적했다.

이날 유 의원은 결과적으로 6월까지 토지 보상을 완료 하겠다는 유영록 김포시장의 발언은 거짓으로 판명 났다며 공개된 장소에서 한 두 번 도 아닌 여섯 차례나 시민들과의 약속을 번번이 이행치 못하는 유시장의 실언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 한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신아일보 이심택 기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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