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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세 낭비 오해 빌미를 준 것 유감스럽게 생각”

등록날짜 [ 2013년02월27일 00시00분 ]

김포시의회 유승현 의장을 비롯한 민주통합당 시의원들은 지난 19일 최근 지역 언론인 K인터넷 뉴스의‘민주당 시의원 혈세로 당비 납부’보도와 관련 성명서를 내고 사실에 근거한 해명과 함께 보도내용에 이의를 제기했다.

이날 민주당 시의원들은 성명서에서 의회 사무과로부터 받아보는 명세서에는 지급항목과 공제항목만 구별돼 있을 뿐 어느 항목에서 얼마의 금액이 공제 되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음을 시인하고 면밀히 확인하지 못하고 실무진에게만 맡긴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혈세를 낭비한 것처럼 오해 받을 수 있는 빌미를 준 것에 대해 시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민주당 시의원들은 특정 언론의 보도행태에 유감을 표명했다.

납부된 당비와 관련 마치 시민들의 혈세를 개인적 용도로 따로 책정해서 당비로 납부한 것이 아님을 밝히면서 의원 당사자들에게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악의적인 보도를 한 사실에 또 다른 정치적인 의도가 있지 않나 강한 의구심을 갖게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오랫동안 야당 정치인으로 활동하던 이모씨가 지난해 새누리당에 입당 하면서 내년에 단체장 선거에 나설 것 이라는 풍문이 돌고 있는 가운데 비슷한 시기에 K 인터넷 뉴스의 대표로 취임, 정적 제거에 나섰다는 인식이 민주당 측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이유가 어떻든 민주당측의 불평불만이 이해되지 않는 것은 아니나 오해와 진실을 떠나 비판의 단초를 제공 한 것만은 기정 사실임을 결코 잊지 않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전반기 의장을 지낸 같은 당 소속 피모의원 또한 과거 관례처럼 내려오던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과 관련 언론의 집중 포화를 맞을 만큼 맞은 상태에서 늦게나마 대 시민 사과에 고개를 떨 군 만큼 처세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또한 김포시 의회 공무원들 역시 이번 사태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보다 진지한 자세로 의원들 보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

신아일보 이심택 기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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