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어촌계는 지난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대명항에서 도의원, 시의원, 경인북부 수협조합장을 비롯한 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동풍어제 기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업인의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하고 미풍양속과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동시에 대명항의 명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금년 풍어제는 서해안 배 연신굿 중요무형문화재 제82-2호인 김금화씨가 참석해 어촌마을 주민들의 안녕과 화합을 도모하고, 어선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신명나는 굿판을 벌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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