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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정례회 역시 뜨거운 감자는‘김포도시철도’

등록날짜 [ 2012년12월18일 00시00분 ]

시장 취임과 함께 9호선 자문을 추진하다가 이번에는 민자유치 제안을 자문해 온 전문그룹들을 해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시장의 의지는 무엇이며, 이에 대해 책임을 느끼고 사과할 용의는 없는가?”

17일 제136회 김포시의회 정례회(2차 본회의) 역시 뜨거운 감자는 김포도시철도였다.

새누리당 조윤숙 의원과 유영록 시장의 팽팽한 접전이 이뤄지는 가운데 고성이 오가는 등 전운마저 감돌았다.

지난 10월 김포포럼이 주최한 간담회에서 유 시장이 관계자로부터“비용대 편익 B/C 1이 나와 기재부 중간보고를 무난히 통과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민자유치를 자신한다 ”라고 발언한 사실이 최근 PIMAC의 중간 보고서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가 나타나자 조 의원이 관계자 색출에 나서는 과정에서 조 의원과 유 시장의 언성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이날 조 의원은 청내 철도관련 공무원들과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보다 확실치 않은 외부의견에 따라 의사 결정을 해 왔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고 지적하고 이로 인한 예산, 행정력 낭비, 시정 불신에 대한 책임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음을 질타했다.

특히“엄동설한에 시청 정문에서 도시철도 조기착공을 외치며 1인 피킷 시위를 벌이는 시민들을 한번이라도 만나 보았는가? 이와관련 삭발까지 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하고자 했던 본 의원을 한번이라도 만난 적이 있는가?”등 유 시장의 소통 부족을 지적하는 자리에서 고성이 오고 갔다.

유 시장은 “다방면으로 많은 애기를 듣고 있다 ”

공식 사과를 요구하는 조 의원과 버티기로 맞선 유 시장의 고집스러움으로 유승현 김포시의회의장은 10분간 정회를 선포하고 자리를 떠났다.

의장이 정회를 선포한 가운데 마이크는 꺼지지 않았고 조 의원과 유 시장의 설전은 한동안 청내 방송을 타고 그대로 방영되고 있었다.

점심시간을 훌쩍 지난 시간, 어수선한 가운데 재개된 본회의장에서 조 의원은 다시한번 유 시장의 사과를 거듭 요구했고, 유 시장은 사과 할일이 있다면 사과하겠다고 한발짝 물러나면서 매듭지여 졌으나 이들의 앙금은 꽤나 깊어 보였다.

신아일보 이심택 기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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