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새생명복지재단(회장 송창익)과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가 공동 주관한 ‘대한민국 희망지도대장정’ 선포식이 27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난치병 어린이와 소외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선포식을 열게 됐다.

‘대한민국희망지도’로 명명된 이 대작은 세로 8미터와 가로 5미터의 크기에 특수 대형 한지로 제작된다. ‘희망’이라는 대형붓글씨로 쓰고, 그 위에 일만 천사의 후원자 이름을 1cm 한글 붓글씨로 한 글자씩 새겨서 한반도 지도를 그리는 최초의 대한민국희망지도로 기록될 것이다.

송창익 회장은 “한한국 작가는 20여년에 걸쳐 오로지 국가와 세계평화를 위해 몸 바쳐 왔다”면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도전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 작가는 “국민 여러분들의 이름 기부로 한분 한분의 이름이 거대한 대한민국희망지도로 역사의 족적을 남기게 될 것”이라며 “이번 대작업은 제 자신과 가장 힘든 싸움이 되겠지만, ‘평화는 생명’, ‘평화는 실천’, ‘평화로 새 생명을 구한다’는 일념으로 죽을 각오로 반드시 완성할 것”이라고 굳은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희망지도대장정 추진위원회와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한한국 작가를 대한민국희망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십 수 년의 걸쳐 애국애족의 정신으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온 선각자로 사회에 공헌한 바가 크고, 대한민국 희망지도대장정을 수행하는 그의 뜻을 기리기 위함이다.

한한국 작가는 UN이 인정한 세계적인 평화작가이다. 20여년에 걸쳐 세계 최초 ‘한글 세계평화지도’를 창작해 UN본부 22개 국가는 물론, 19개 정부 부처와 각 도청에 영구 소장되어 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한반도평화지도(우리는 하나)'를 비롯해 중국 역사상 최초 '중국평화지도', 세계 최초 ‘UN헌장평화지도', 세계에서 손으로 쓴 가장 큰 ’십자가' 서예 대작, 세계 최초 32개국 ‘세계평화지도', ‘대한민국평화·화합의지도’, ‘희망대한민국’ 대작 등 그의 업적은 역사상 전후 무후한 기록이라 할 수 있다.

이를 인정받아 UN 22개 국가 대사의 감사기증 증서와 국내 시도지사와 각계 기관․단체장의 감사패는 물론 대한민국 성공대상, 한국문화예술공헌대상, 대한민국기록문화대상 종합대상, 도전한국인상, 세계평화예술인상, 세계평화공로대상 등 무수한 수상을 했고, 특히 2011년을 빛낸 도전한국인 1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한 작가는 세계평화홍보대사, 대한민국나눔홍보대사, 한식홍보대사, 김포시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에 있고 UN이 인정한 평화작가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 희망지도대장정’은 각자의 이름을 희망을 위해 기부하는 최초의 사례로 우리사회의 나눔 문화와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고 확산시키는 큰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창립 5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한 선포식에는 김성환 노원구 구청장을 비롯해 김영배 성북구청장, 전창범 양구군수 및 한국대부소비자금융협회 회장, 자유민주실천연합 총재 등 각계 인사와 나눔 참여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