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김포지부가 민주통합당의 김창집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포지부는 4일 지지선언문을 통해 “한국노총 김포지부는 2012년 4월 11일 제19대 총선을 맞이하여 김포지역의 유일한 야권단일후보 민주통합당 기호 2번 김창집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한다”며“우리는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서민의 목을 옥죄는 각종 노동악법, 정리해고, 그리고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는데 김창집 후보가 최고의 적임자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김포지부는 “이번 4.11 총선에서 김창집 후보와 함께 새누리당에 반드시 승리하여 이명박 정권에서 자행된 반인권적인 민간인 사찰의 만행을 바로잡고 그 여세를 몰아 12월 대선승리를 반드시 달성하여 노동자와 농민 그리고 도시서민들이 모두 잘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틀을 만드는 데 일조할 것임을 만인 앞에 천명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