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페이지에서 문의
네이버톡톡
김포한강선, 검단경유 역 3개면 시민들에게...
박무 서울 12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04월25일thu
 
티커뉴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OFF
뉴스홈 > 정치/시정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2011 풍무동 시민과의 대화

주민들 “중전철 역사를 만들거나 역사 없는 풍무동 발전계획 제시하라”
등록날짜 [ 2011년03월10일 00시00분 ]

2011년도 풍무동 시민과의 대화가 10일 풍무동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오늘도 각 국·장을 대동했고 피광성 김포시의회의장과 유영근, 조승현, 신명순 시의원이 풍무동 주민들을 만나려 참석했다.

풍무동의 주요 현안은 지하철9호선 연장 사업에 따른 풍무동 역사 미설치와 다목적 체육관 건립 그리고 장릉공원묘지 이전, 도축장 이전 등이었다.

다음은 풍무동 주민들과 일문일답.

▲김수영(풍무동아파트 연합회장)- 지하철9호선이 들어오면 고촌~풍무~장기를 잇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했으면 하고 김포시에 수영장이 하나 밖에 없어 애를 먹는다. 수영장이 포함된 다목적 체육관을 짓는데 지주와 시행사간에 알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목적체육관을 건설하는 협의체를 시가 나서 구성해 주길 바란다.

•유 시장- 셔틀버스는 증차나 신규노선을 검토해 볼 것이며 다목적체육관은 사업대상지가 풍무5지구 도시개발 구역 내에 있어 민간개발로 추진되는 상태로 현재 지장물 보상이 미완료됐다. 이에 대한 협의체를 구성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

▲변병식(김포소상공인 연합회장)- 시에서 간판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안다. 풍무동의 간판정비사업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며 시에서 소상공인엽합회를 구성하려 했다는데 구체적 활동이나 내용이 제시된 것이 없다. 계획을 말해 달라.

•유 시장- 풍무동의 간판정비사업은 유현사거리부터 신사우사거리까지가 구간으로 약2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안다. 이에 대한 용역비는 확보해 용역발주를 했고 이후 간판 디자인 설정 과정을 거쳐 금년 말이나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될 것이다.

또한 시에서는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으로 3월부터 4월까지 등록을 받고 있고 구체적인 활동은 예산상의 문제로 내년부터 추진될 것 같다. 참고로 3월 9일부터 시청 구인구직센터에서 소상공인 경영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니 필요 시 문의 바란다.

▲이종두(풍무동발전 협의회장)-시에서는 추진하는 지하철9호선 연장사업에 풍무동 역사가 빠져 있다. 풍무동의 인구유입이 늘어가는 데 풍무동의 발전이 걱정된다. 풍무동 개발 분양사도 어렵게 보고 있다. 이에 따른 풍무동의 종합교통개선대책을 말해 달라.

•유 시장- 시에서 추진하는 지하철9호선 연장사업은 고가경전철에서 중전철로 바뀌었다. 중전철의 특성상 48번국도를 따른 노선의 직선화로 풍무동의 도심을 지나긴 어렵다. 기본계획변경안이 지금 경기도에 상정된 상태로 이달 말 국토해양부로 올라갈 것으로 안다. 국토부서 승인돼 구체적인 설계실시단계로 들어가면 역사가 정확하게 나올 것이다. 이로 인한 풍무동의 교통불편 해결(셔틀버스 투입 등)에 노력할 것이다. 용인의 경전철은 하루 이자만 1억8천만원이라고 한다. 그 부담을 용인시는 감당을 못한다. 또한 의정부 경전철도 공사공정 70%에서 멈춰있다.

이제 국토부에서는 경전철을 안 하기로 잠정결정을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9호선 연장으로 인해 한강신도시와 풍무 5, 2지구 개발사업도 더욱 탄력 받을 것이다.

▲유경종(노인회장)- 풍무동에 이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많다. 이들을 위해 보행보조기를 경로당에 지급 바라고 노인들을 위한 게이트볼장이 아파트 단지 내 1개 밖에 없어 불편하다. 공원이 조성될 때 그 안에 게이트볼장을 조성해 줬으면 한다.

•유 시장- 보행보조기 지급을 긍정 검토하겠다. 대곶에 보조기를 생산하는 회사가 있어 1대당 20만원대로 안다. 어버이날을 기점으로 준비 중이다. 추진하겠다.

또한 게이트볼장은 풍무5지구 내에 조성하는 안을 추진하겠다.

▲송익헌(김포시아파트 연합회장)- 경·중전철 논란으로 십수년을 끌어왔다. 단언하건대 10년 이내는 중전철 못 들어온다. 올해 말까지 중전철이 성과 없을 때 시장은 어떻게 할 것인가?

•유 시장- 중전철 도입에 관해 관련부처가 어디든 두루 만나봤다. 만나본 결과 확신을 갖는다. 다만 2017년말까지 완공이 우려된다. 설계와 시공기간을 줄여 마무리에 애쓰겠다.

또한 경전철을 전부 외국의 기술이다. 고장이 나도 외국 기술자가 와여 한다. 오히려 중전철 기술은 우리나라가 최고다. 앞서 말했지만 경전철은 아니다. 다만 비용이 문제이나 우리는 사업비 부담 능력이 된다. 중전철을 할 수 있는 여건들이 좋다.

▲황성행(삼성아파트 입주자대표)- 항공기 소음 보상이 75웨클 이상만 지급되는데 그 이하에도 지급되도록 해 영향권 지역 골고루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유 시장- 항공기 소음피해 보상에 관해 항공기 소음 영향권의 지자체장들이 합동으로 대처하고 있다. 이들과 공동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보상에 노력하겠다.

▲윤정현(삼용아파트 입주자대표)- 삼용아파트 부근의 하수관거가 아직 정비돼 있지 않다. 빠른 정비를 바라고 풍무동의 공동묘지와 도축장 이전 문제가 미해결됐다.

실태를 얘기해 달라. 그리고 풍무동에도 역사가 놓여야 한다. 안 되면 지구 끝까지 쫓아갈 것이다.

•유 시장- 풍무동의 하수관거는 풍무2지구에 주관선망은 완료됐고 마을별 세부 지선망은 마을별로 설명을 드리고 그에 따른 일정을 짜서 진행하겠다.

또한 도축장은 학운2산업단지로 이전 유도 중으로 알고 있고 공동묘지 이전은 시에서 종합장사시설을 공모 중이다. 이를 유치하는 지역에 과감한 인센티브를 줄 것이다. 여러 곳에서 신청할 것으로 예측된다.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올해 안에 지역을 선정할 것이다. 내년부터는 사업을 시작할 수 있으리라 본다.

두길회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2011 김포1동 시민과의 대화 (2011-03-10 00:00:00)
2011 김포1동 시민과의 대화 (2011-03-10 00:00:00)
김병수 김포시장이 바꾼 김포 ...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
김포서울통합, 공동연구반 순항...
이민청은 세계적 추세, ‘긍정...
“동료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김포시 불교계 “김포서울통합 ...
김주영 의원, 강희업 대광위원...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