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일자리센터는 지난 8일 시청 재난민방위실전훈련센터에서 행운과 취업을 한 번에 잡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한자리에서 만나 구직상담 및 면접, 채용까지 해결하는 원스톱서비스이다. 이번 만남에 눈이 오는 날씨임에도 구직자 82명이 참가했으며 지역 우수 업체인 (주)삼선CSA, (주)쏘코, (주)주호상사, (주)텔웨이브, 청호나이스가 참여해 26명을 구인했다.

이정찬 경제진흥과장은 “올해 1,600여명의 구직자가 김포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했다”면서 “내년에는 상반기에 김포고용센터와 연계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일자리센터(☏ 1577-001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