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제와 조정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당 위주의 선거풍토 속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저를 당선시켜 주신 것은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조정의 역할을 충실히 하라는 뜻으로 마음에 깊이 새기겠습니다.
또한 어느 정당에도 속하지 않은 무소속 시의원으로서 의회가 당리당략에 빠지지 않고, 늘 시민들의 이익과 행복지수 향상이라는 나침반을 따라갈 수 있도록 균형감을 잃지 않겠습니다.
그동안 농사를 생업으로 하며 아스팔트 위에서 차가운 겨울을 보내기도 했고, 마을 운영위원장으로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모색하기도 했지만 의회정치는 새내기입니다. 그래서 우왕좌왕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때마다 따뜻한 충고로 가야할 길을 일러주시기 바랍니다.
선거에 출마하면서 약속드렸던 ‘발품 파는 시의원’ ‘시민과 함께 하는 생활정치’를 가슴 깊이 새기고 늘 노력하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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