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고려병원(원장 김윤식)은 지난 27일 오후 6시 새로 증축된 10층 NK홀에서 “김포시민과 함께하는 힘내라 김포”라는 주제 아래 개원 1주년 기념식 및 열린 음악회를 성대히 마쳤다.

기념식에는 유정복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정진(부시장), 이영우(시의장), 홍기훈(노인회장), 조한승(김포사랑운동본부장), 박상융(경찰서장) 등 여러 내빈들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뉴고려병원 유태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것에 대한 깊은 감사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의료법인으로서 김포의 공공 병원이 되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할것이다”고 말했다.

유정복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의료법인으로 병원을 개원하여 지역사회 봉사하고 김포지역의 건강을 지켜줄 의료시설이 들어와 든든하게 생각하며 더불어 김포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정진 부시장은 “화창하고 좋은 계절에 뉴고려병원이 개원 1주년을 맞은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김포한강신도시에 선두로 뉴고려병원이 최첨단 인프라를 갖춘 병원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하여 큰발전이 있기를 축원한다”라고 축사를 마쳤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포시민과 함께하는 행사의 의미로 지역의 학생 및 자원봉사자에게 장학금과 상금을 전달하여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으며, 축사와 장학금 전달 후 2,000여분의 주민들과 입원환자들이 모인 야외무대에서 남성합창단 GSGQ, 국내 최고 트럼펫 유병엽, 경희브라스밴드, 코랄아티스트(지휘자 임한귀) 의 멋진 클래식 공연으로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특히 GSGQ의 멤버인 뉴고려병원 김윤식 원장과 흉부외과 양성린 과장의 출연은 관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한편, 뉴고려병원은 작년 5월 김포 한강 신도시에 11층 규모의 종합병원을 신축하여 우수한 의료진과 함께 친환경적 진료 공간 및 편의시설, 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하여 김포시민에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