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 랜드마크가 정말 녹색도시, 수로도시인가요? 신도시 중심에는 쓰레기집하장, 수로 옆에도 쓰레기집하장. 김포시의 역점 사업은 쓰레기집하장인가 보네요.LH는 양심도 없나요. 새로 입주할 사람들 아파트 옆에는 분양율 높이려고 10년째 잘 살고 있는 월드 옆에 쓰레기집하장을 세우나요? 더구나 그 주민들은 사용도 못하는데 월드 주민들은 사람도 아닌가요!
정말 쓰레기 집하장은 단순히 쓰레기를 모아서 버리는 것이 하는 일의 전부라고 합니다.
10년후에 다시 기계설비를 교체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10년후 다시 교체해야할 단순한 집하장에 1000억 이라는 공사비를 투자한다면 매년 100억 이라는 어마어마한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추운날씨에 오죽하면 연로하신 어르신들과 주부들이 거리로 나가겠습니까?
월드아파트에도 크린넷 투입구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시설이 들어오지 않는지요? 만약, 새롭게 짓는 신도시내 아파트들만 크린넷 투입구를 만들고 월드아파트에는 시설해주지 않고 크린넷시설만 주변에 짓는 것이라면 주민들께서 강력히 항의하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그런데 월드아파트가 크린넷 시설의 혜택은 보고싶고 크린넷시설은 못들어오게 한다면 이기적이지요. 월드아파트주민들은 영원히 크린넷 시설 혜택을 절대 보지 않을 것이고 지금처럼 냄새나는 쓰레기수거차량이 단지내로 돌아다녀도 괜찮다는 분명한 입장을 밝힌 다음, 월드 아파트 인근에는 크린넷시설을 건설하지 못하도록 데모하는 것이 맞지요.에이, 이기적인 사람들
추운 날씨에도 약250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월드 주민의 쓰레기집하장의 뜻과 김포시가 백년지 대계의 신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쓰레기집하장은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리는 자리였습니다.시작의 불꽃은 작았지만 이 도화선이 약 2500세대의 월드 주민들 그리고 김포시민 모두가 일어나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집니다.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사전 주민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된 쓰레기집하장의 건축승인은 시청과 LH의 졸작일 뿐입니다.
쓰레기집하장은 대형 쓰레기기통에 불과합니다. 직장 때문에 집회에 참석하지 못해 안타까워 하는 주민들도 많았습니다. 월드 주민들이 일어나면 빼앗긴 권리를 반드시 되찾을거라 확신합니다.
아~드디어 월드가 일어섰군요,100명이 아니라 250명은 넘은것같던데요.듣자하니 집회신고를 80명밖에 하지않아서 어르신들은 그냥 집에 들어가시게 하고 주부들만 간거로 알고 있는데..처음이라 당황해서 그렇지 두번째부터는 더욱더 집회가 커질걸로 압니다. 추운날씨에도 참여하신 월드 주민께 박수 보냅니다. 월드주민 홧~~팅